관광객 유치위한 각종 행사 등 참여
충남도는 허베이 스피리트호 기름유출사고로 서해안 관광객들이 최근 현저하게 감소함에 따라 서해안에 관광객들이 다시 찾아올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17일 소회의실에서 가수 '바다'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이번 서해안 살리기 홍보대사 제1호로 위촉된 가수 '바다'는 각종 서해안 살리기 행사에 참여하여 활동하게 된다.
또 홍보대사 바다는 서해안 수산물이 안전하다는 홍보활동과 함께 전 국민이 함께 하는 서해안 살리기 콘서트를 개최할 계획이다.
충남도 관계자는 "서해안 이미지 개선을 위해 다큐형식의 방송을 마련할 계획이다"라며 "많은 관광객들이 다시 서해안으로 찾아올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홍보대사로 위촉된 가수 '바다'는 1997년에 가수에 데뷔해 VIP, 고고고, Find the Way, 등 다수의 히트곡을 불러 젊은 층은 물론 다양한 계층에서 인기를 누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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