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률, 오늘 사무소 개소식
김종률, 오늘 사무소 개소식
  • 남경훈 기자
  • 승인 2008.03.10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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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진천·괴산·음성선거구 통합민주당 김종률 의원이 10일 오후 2시 진천군 진천읍 읍내리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갖는다.

김종률 의원은 이날 개소식에서 새 정부의 부자정책을 견제하고, 중산층과 서민을 위한 정책이 후퇴하지 않도록 심혈을 기울이겠다는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또 김 의원은 중부 4군을 발전시킬 공약으로 충청고속도로 조기 건설 감곡∼혁신도시∼청주공항∼천안∼수도권 순환전철망 구축 괴산∼괴산IC 국도 확·포장 조기 추진 성공적인 혁신도시 건설 농촌경제 활력화 지역별 첨단산업단지 조성과 기업유치 지역 내 대학교와 연계한 지역발전협력체계 구축 반기문 공원 조성 및 기념관 건립 기초노령연금 확대와 어르신 일자리 창출 재래시장 활성화 및 소상공인 지원 확대 진천 문백 폐석면 중간처리업체 문제 해결 등을 제시할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손학규 당 대표를 비롯해 홍재형 최고위원, 이시종.노영민 의원 등 당 지도부와 국회의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오효진, 한나라 세력 늘리기 급급

오효진 자유선진당 청주 흥덕을 예비후보가 한나라당을 향해 포문을 열고 맹공.

오 후보는 9일 "진정한 보수란 대한민국의 건국이념과 헌법을 수호하며 전통을 지켜나가야 하는 것인데 지금의 한나라당은 이명박 대통령이 추구하는 실용주의 덫에 걸려 진보도 보수도 아닌 실용만 좇는 상황"이라며 "한나라당은 이제 진정한 보수세력의 자격을 잃어버렸다"고 공격.

또 "보수세력의 대변인인 양 주장하던 한나라당은 공천결정자 발표를 통해 더 이상 보수세력이라고 말할 자격을 잃어버림은 물론, 자기 사람을 심고 세력 늘리기에만 급급한 밀실공천, 야합정치의 적나라한 표본을 보여주고 있다"고 비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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