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지역 향토 문화계 인사 60여명은 이달중 충남도에 사단법인 등록을 한 뒤 가칭 천안문화재연구소를 발족할 계획이다.
이 단체는 전 천안시 자치행정과장을 지낸 향토사연구가 장성균씨가 소장으로, 김천식 신안농장 대표를 감사로 선임하고 최근 이사 38명과 연구진 25명을 구성해 출범을 준비하고 있다.
천안문화재 연구소는 앞으로 지역문화 특성조사 및 전통문화 선양사업, 지역에서 전래돼 온 설화·민담·지명유래 등을 조사해 책으로 엮어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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