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엘드수목토 관심폭발
대전 엘드수목토 관심폭발
  • 장영래 기자
  • 승인 2008.02.28 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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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하우스 2만여명 발길… 무순위 접수 눈길
대전 서남부에 들어설 16블럭 (주)엘드수목토는 지난 14일 모델하우스를 오픈해 2만여명이 넘는 방문객들이 다녀 갔다. 청약접수가 끝난 지난 주말에도 5000여명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되고 있어 무순위 소비자들의 관심대상이 되고 있다.

순위내 접수와 달리 청약조건이 까다롭지 않고 5년이내 당첨제한을 피할 수 있으며 청약통장 또한 아낄수 있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1∼3순위 자격임에도 아예 무순위를 노리는 수요자들도 늘고 있다. 부동산 관계자는 "전국적인 청약미달사태와는 달리 서남부의 청약률은 안정권를 유지하고 있어 올해 대전의 부동산시장을 주도할 것으로 보이며 청약이후 주말 모델하우스 열기가 식지않은 것은 대기수요자가 그만큼 무순위접수에 관심을 갖고 있는 것이다"라고 분석했다.

청약접수결과 1253가구중 523가구 42%의 청약률을 기록한 서남부 16블록은 요즘같은 불경기에 대단한 선전으로 부동산업계에서 평가되고 있다. (주)엘드 관계자는 "배산임수형의 명당 입지는 물론, 112M2의 확장형 설계와 5가지의 다양한 인테리어 구성이 소비자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며 "청약접수후에도 고객의 발길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고 밝히고, 16블록의 무순위접수에 대한 기대감을 비쳤다.

엘드수목토는 28일 당첨자 발표와 오는 3월4일부터 6일까지 계약을 마치고 3월7일 무순위 접수를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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