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부천사' 김장훈 또 1200만원 쾌척
'기부천사' 김장훈 또 1200만원 쾌척
  • 충청타임즈
  • 승인 2008.02.21 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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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취임식 출연료 태안에 기부
정계 진출 여부 대해선 "관심 없다"

최근 태안 지역 기름 제거 및 복구를 위해 5억원을 내놓기로 한 가수 김장훈(사진)이 이번에는 대통령 취임식 개런티까지 내놓겠다고 밝혔다.

19일 KBS 2TV '윤도현의 러브레터'에 출연한 김장훈은 "25일 거행되는 제 17대 대통령 취임식에서 노래 1곡을 부르게 됐다"며 "그날 받을 1200만원의 개런티는 태안에 기부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기부 활동 등으로 정계 진출 여부에 쏠린 관심에 대해서도 입을 열었다.

김장훈은 "정계 진출에는 관심이 없지만 정치에는 관심이 있다"며 "그러나 나는 전국을 돌며 음악 정치를 하겠다"고 말하며 웃었다.

김장훈이 출연한 KBS 2TV '윤도현의 러브레터'는 22일 밤 12시1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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