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맨, 해외 나가서도 주식 걱정
비즈니스맨, 해외 나가서도 주식 걱정
  • 충청타임즈
  • 승인 2008.01.31 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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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데이터로밍서비스 이용량 1위 '증권'
한국 비즈니스맨들은 해외에서도 수시로 이동통신 데이터로밍 서비스를 통해 주식 확인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SK텔레콤은 지난해 7∼12월 데이터로밍 서비스 이용 현황을 조사한 결과 콘텐츠별 이용자수에서 증권이 가장 많았다고 30일 밝혔다.

증권은 30∼50대 이상 남녀 모두에서 압도적인 이용률을 보였으며 20대에서도 가장 높은 이용자 수에서 나타냈다.

증권에 이어 가장 많은 수가 이용한 콘텐츠는 지역정보로 나타났다. 지역정보는 해당 국가의 환율·시차·날씨 등 최신 정보와 현지의 추천 관광지 등을 제공한다. 지역정보는 현재 중국, 태국, 대만, 일본, 괌, 사이판 등에서 서비스되고 있다.

다음으로는 포토, 음악감상, 벨소리(폰꾸미기)가 뒤를 이었다. 포토는 휴대폰으로 찍은 사진을 포토메일로 전송하는 멀티미디어메시지서비스(MMS)로 관광지에서 찍은 사진을 바로 보내는 고객들 역시 상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남녀 성별 콘텐츠 이용자수를 분석해 보면 남성은 증권 지역정보 포토 스포츠로 나타난 반면 여성은 증권 음악감상 운세 벨소리(폰꾸미기)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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