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작품 주민이 평가한다
주민 작품 주민이 평가한다
  • 충청타임즈
  • 승인 2008.01.28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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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구, 29일부터 웰컴투챌린지숍 운영
대전시 중구(구청장 이은권)는 전국 최초로 손재주가 뛰어난 주민이 직접 만든 창의적인 각종 예술품 및 발명품 등을 주민들로부터 평가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 창업 또는 취업 인큐베이터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는 '웰컴투챌린지숍'을 오는 29일 중앙로 지하상가 매장(C나65호)에서 열고 4월30일까지 무료 시범·운영에 들어간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개점식에는 중구청을 연두방문할 박성효 대전시장을 비롯해 이은권 중구청장, 관계자 등 20여명과 함께 매장을 들러 참가자들의 작품에 대해 의견을 듣고 격려할 예정이다.

시범·운영은 1기수 참여인원 50여명씩 총 3기가 운영되며 시범·운영 기간에는 총 160여명의 지역 주민과 학생들의 개성이 담긴 창작품 등이 일반주민에게 선보인다.

또 기수별 참여자에게는 약 1개월 동안 자신의 작품을 교체 전시할 수 있는 나만의 공간이 제공된다.

중구청은 챌린지숍 오프라인 매장 활성화를 위해 온라인 카페(http://cafe.daum.net/challengeshop)를 동시 운영하고 있으며 부문별 모집이 미달된 CRAFT 부문(31명) 및 ART(11명) 부문 참여자를 선착순 모집, 관심있는 주민이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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