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심어준 뮤지컬 파워레인저가 보물을 찾아 모험을 펼치는 트레저포스로 겨울방학을 맞아 청주 공연을 갖는다.

5일과 6일 오전 11시와 오후 2시, 4시에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공연될 '파워레인저 트레저포스'는 세계 각지의 보물들을 수집하는 서제스 재단과 보물을 찾고 악당의 손에 넘어가지 않게 보호하는 파워레인저들의 이야기이다.

만화적 소재와 캐릭터들의 살아있는 이야기로 각 회마다 매번 다른 모험으로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또 화려한 액션과 특수효과로 어린이들에게 상상력과 창의력, 그리고 풍성한 볼거리로 흥미진진한 전개를 펼친다.

한국에서 제작되는 뮤지컬 파워레인저 시리즈는 2005년 공연된 '파워레인저 SPD'를 시작으로 방학 때마다 다양한 시리즈로 관객들을 만나고 있다. 관람은 4세 이상 가능하며 R석 3만원/ S석 2만5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