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밑 서정적 감성 한아름
세밑 서정적 감성 한아름
  • 연숙자 기자
  • 승인 2007.12.24 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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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예총 27일 문학의 밤
찾아가는 문학활동으로 마련된 '시민과 함께 하는 문학의 밤'이 2007년을 마무리하며 4번째 잔잔한 감동의 시간을 마련한다.

청주예총(회장 김동연)은 오는 27일 오후 7시30분 청주시립정보도서관 강당에서 '제4회 시민과 함께하는 문학의 밤'을 개최한다. 이 행사는 2007년 신설되어 계절별로 시낭송회를 개최해 시낭송과 더불어 문화공연으로 시민과 함께 여는 문학활동을 펼쳐왔다.

올해 마지막 문학의 밤은 서정시인 임승빈 교수와 함께 '겨울에도 자라는 나무의 꿈은 푸르다'란 주제로 다채롭게 열린다.

출연자로는 신종석 시인이 자작시 '가는 길'을, 반준환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이 조용순 시인의 '다시 한 계절이 지나가며'와 시사랑회 회원 등이 시낭송을 들려준다. 또한 색소폰 연주와 성악, 판소리 공연으로 분주한 세밑에 서정적 감성을 안겨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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