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건 전 총리 지지모임 '우민회' 등 잇단 지지선언
고건 전 총리의 지지모임인 '우민회'가 12일 대통합민주신당 정동영 후보를 지지할 예정이다. 대선을 10여일 앞두고 정 후보에 대한 각계각층의 지지선언을 이끌어내는데 전력을 다 하고 있는 신당측은 11일 "12일 고건 전 총리의 지지모임인 '우민회'와 '고건닷컴'의 지지선언, 스님과 불교신도들 2100명의 입당 및 지지선언, 종교분야 민간복지시설협회중앙회 회원 3만여명의 지지선언이 예정돼 있다"고 밝혔다.
기독교 목회자 1219명도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 후보야말로 현 단계에서 우리가 선택할 수 있는 최선의 대안"이라며 정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