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변조 방지사업에 RFID 적용 등 의견 교환
LS산전(대표 김정만·www.lsis.biz)은 "5일 모하메드 라다지(Mohd Radzi) 말레이시아 내무부장관 일행이 사업협력 관계 구축을 위해 LS산전을 방문했다"고 밝혔다.모하메드 내무부장관과 김정만 부회장은 지난 3일 첫 미팅을 갖고, 향후 계획된 말레이시아 정부 자산의 위·변조 방지사업에 LS산전의 RFID를 적용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등 말레이시아 시장의 전력, 교통시스템 및 자동화기기 사업과 관련, 의견을 교환했다.
이어 말레이시아 내무부장관 일행은 LS산전 천안공장의 RFID 생산라인과 청주공장의 전력기기 및 시스템 생산라인을 둘러봤으며, RFID사업 이외에도 전력기기 및 시스템 사업에도 높은 관심을 보였다.
LS산전은 이번 말레이시아 내무부장관 방문을 계기로 지난 10월 수주한 말레이시아 CD/DVD 불법유통 근절 프로젝트 이외에 말레이시아에 연간 수천만장 이상의 태그 및 리더기 추가 공급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LS산전 관계자는 "말레이시아 내무부장관 일행이 LS산전과의 사업협력만을 위해 방문했다는 자체가 의미 있다"고 말했다.
※ RFID(Radio Frequency Identification)란
소형 반도체 칩을 이용해 사물의 정보와 주변 환경정보를 전송·처리하는 비접촉식 인식시스템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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