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 2025년 인구 50만명 도시로
당진, 2025년 인구 50만명 도시로
  • 안병권 기자
  • 승인 2007.11.14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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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초보다 16만여명 증가… 기본계획 대폭 수정
당진군이 급속한 산업경제 여건 변화로 인해 '2025년 기본계획' 인구를 16만5000명 증가한 50만명으로 대폭 수정했다.

이는 지난 1월 기본계획에서 제외되었던 황해경제자유구역으로 송악면 1277만, 석문면 1256만 등 2533만 지정 가시화와 철강연관단지 170만, 북부권 산업단지 327만, 신평면 산업단지 100만 신규 지정, 서부권 산업단지 100만 등의 산업단지 규모 조정을 반영함에 따른 것이다.

특히, 이번 조정으로 도시공간 구상도가 당초 중심도시권이 당진읍·송악면에서 송산면이 포함한 1주핵 6부핵 중심으로 개발되고, 인구 변화도 오는 2010년 23만9000명, 2015년 36만2000명, 2020년 42만9000명, 2025년 50만명으로 조정된다.

또한, 생활권도 3개 권역으로 구분 중심 생활권은 당진읍 등 3개 읍·면 31만5500명을 수용해 행정, 문화, 의료, 복지 중심 서북 생활권은 고대, 석문 등 4개 읍·면에 9만3900명 수용 해양 관광, 임해형 신산업지대 동남 생활권은 합덕읍, 면천면 등 5개 읍·면에 9만600명을 수용, 고부가가치형 생태영농, 역사·문화·관광 생활권으로 개발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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