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권 국힘에 5월 임시국회 본회의 소집 합의 촉구
야권 국힘에 5월 임시국회 본회의 소집 합의 촉구
  • 연합뉴스 기자
  • 승인 2024.05.01 19: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은 1일 국민의힘에 민주당과 5월 임시국회 본회의 개최 일정에 합의하라고 촉구했다.

21대 국회 마지막 임시국회인 이달 채상병 특별검사법, 이태원참사특별법 재의 투표 등의 표결을 밀어붙이려는 야당은 이들 법안을 상정할 거라면 본회의 소집에 응할 수 없다는 국민의힘을 향해 “무책임한 여당”이라고 공세를 퍼부었다.

민주당 황정아 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에서 “국민의힘이 본회의를 거부하는 것은 총선 민의를 거부하고 계속해서 `윤심'을 좇겠다는 다짐으로밖에 들리지 않는다”고 비판했다.

황 대변인은 이어 “민주당은 국민의힘의 몽니에 21대 국회가 본분을 다하지 못하고 끝나는 무능한 국회라는 오명을 뒤집어쓰도록 두고 보지 않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연합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