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환 충북지사는 도민체감행정 실현을 위해 지난달 30일 진천군을 시작으로 2024년 도지사 시군방문에 나섰다.
김 지사는 이날 진천군의 숙원사업인 농업혁신센터 건립 현장을 찾아 둘러보고, 청년농업인 등 20여명과 간담회를 열어 애로사항을 들었다.
이어 진천군의회를 방문해 장동현 군의장, 지역구 도의원 등과 도·군정발전 방향에 대한 심도있는 대화를 나눴다.
진천 화랑관에서 열린 도정보고회는 도민체전 성공기원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진천군수의 환영인사, 도민 250여명과 함께하는 김영환 지사의 토크콘서트로 진행됐다.
김 지사는 “지난 1월12일부터 2월7일까지 도민체감행정을 위한 민생현장 방문을 통해 도민의 소중한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며 “진천을 시작으로 11개 시군의 다양한 분들과 더욱 적극적으로 소통해 도민이 정책의 효과를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도록 구체적 접근과 치밀한 전략으로 도정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하성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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