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안영진)이 충북 음성군 소재 어썸 페어링 플랜트를 방문, 현장점검에 나섰다.
이번 방문은 국민들이 많이 소비하는 커피·케이크 제조·가공업체에 대한 위생 및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이뤄졌다.
점검 내용은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준수 여부, 제조시설 위생관리 실태, 원재료 및 완제품 안전관리 현황, 종사자 개인위생 관리, 냉장·냉동제품 보관온도 준수 여부 등이다.
안영진 대전식약청장은 “봄철 기온이 상승함에 따라 전란액·우유 등 부패 및 변질되기 쉬운 식품은 보관 온도 준수 등 철저한 안전관리가 중요하다” 고 강조했다.
/대전 한권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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