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 고품질 쌀 제주도 식탁 오른다
옥천 고품질 쌀 제주도 식탁 오른다
  • 권혁두 기자
  • 승인 2024.03.27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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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산농협 생산 20t 상차 … 110개 음식점 납품 계획
옥천군에서 생산된 고품질 쌀이 제주도에 선보인다.

27일 옥천 청산농협이 출하한 쌀 1000포(20톤)가 상차돼 제주도로 향했다.

이 쌀은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제주도특별자치도회 산하 110개 음식점에 납품돼 제주도민과 관광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다음달 2차로 1000포가 추가 납품된다.

옥천군은 지속적인 쌀 직거래를 위해 다음 달 외식업중앙회 충북도지회 및 제주특별자치도회, 청산농협 등과 4자 협약을 할 예정이다.

지속적인 수요 확보와 품질 관리를 위해 납품된 옥천 쌀에 대한 반응도 조사도 할 예정이다.

황규철 군수는 “이번에 성사된 제주도와의 직거래가 고품질 옥천 쌀의 판로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속적으로 납품이 이뤄져 농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옥천 권혁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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