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완 전 국회의원이 지난 25일 당진시청 브리핑 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당진의 유권자들에게 4ㆍ10총선에서 정용선 후보를 지지해 줄 것을 호소했다. 
이날 김동완 전 의원은 “정 후보와 나는 서로 서운했던 부분을 풀고, 오해했던 부분을 이해하고 전과 같이 선후배로 살아가기로 했다. 현재 대한민국의 상황에 대하여 우려를 함께 하면서 총선에 임하는 입장을 합동 기자회견을 통해 당진 유권자들에게 밝히고 현명한 선택을 당부드리기로 했다”고 밝혔다.
 정용선후보 캠프 관계자는 “김동완 전 국회의원의 정용선 후보 지지로 총선 승리 가능성이 훨씬 더 높아졌다. 유권자들께서 이 점을 높이 평가할것” 이라며 “유권자들의 지지와 성원에 4ㆍ10총선에서 압도적인 승리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당진 안병권기자 editor321@cctimes.kr

안병권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