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터코리아 참여 디지털 트윈·AI 정수장 등 첨단기술 소개
한국수자원공사가 대전지역 물 산업 육성을 위해 협력을 강화한다.
수자원공사는 지난 20~22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워터코리아에 참여해 디지털 트윈, 인공지능 정수장, 스마트 관망관리 등 첨단기술을 소개했다.
윤석대 수자원공사 사장은 `세계 물의 날' 기념행사 중 전시회장을 찾아 대전상공회의소 회장, 금강유역물관리위원회 위원장, 한국기상산업기술원 원장, 부강테크 사장 등과 면담했다.
본사의 대전 이전 50주년을 맞은 수자원공사는 강소기업들과 협업해 대전이 물 분야에서 지방시대를 선도할 수 있도록 시너지를 보탤 예정이다.
윤석대 사장은 “올해는 본사 대전 이전 50주년이 되는 해로 대전의 유망 물 기업들과 협력을 통해 해외 진출을 돕고, 대전이 물 분야 지역 거점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대전 한권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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