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활동 침해 사안 처리 전문성 제고
교육활동 침해 사안 처리 전문성 제고
  • 한권수 기자
  • 승인 2024.03.25 16: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전 동부·서부교육지원청 지역교권보호위원 위촉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이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제공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이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제공

 

대전 동부·서부교육지원청이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위원을 위촉했다.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위원은 학생생활지도 경력이 있고 교육활동 관련 지식과 경험이 있는 교원, 학부모, 교수, 경찰공무원, 변호사, 기타 전문가 등으로 동부·서부 각각 31명으로 구성됐다.

위촉된 위원은 각 학교에서 운영되던 학교교권보호위원회가 교육지원청으로 이관됨에 따라 각급 학교에서 발생한 교육활동 침해행위 판단 및 침해학생, 침해보호자에 대한 조치 등을 심의·의결하게 된다.

최근 교육활동 침해 사안의 다변화 및 증가 시점에 학교교권보호위원회를 폐지하고 교육지원청에 교권보호위원회를 설치·운영함으로써 교원의 업무경감 및 교육활동 집중 여건 조성, 교육활동 침해 사안 처리의 전문성 및 신뢰성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 한권수기자

kshan@cctimes.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