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부 공모 선정 … 31억 투입 관광 휴게 쉼터 등 설치
국토교통부에서 공모한 일반국도 스마트복합쉼터 조성사업에 6·25 전쟁 첫 승전지인 음성군 감우재 고개 인근 국도 37호선 구간이 선정됐다. 이 사업은 부가가치 창출이 가능한 도로 공간 조성을 목표로 운전자 안전 제고와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 등의 융복합 기능을 갖춘 스마트 쉼터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음성군은 국비 20억원 포함 총 31억원을 들여 감우재 전승지 인근 국도 37호선 음성 구간에 △태양광 주차장 △전기차 충전소 △스마트 화장실 △스마트 폴·벤치·파고라 △방범용 CCTV등의 시설과 △푸드트럭 △휴게 라운지 카페 △하이브리드 편의점 △어린이 놀이터 △음성 홍보관, 디지털 사이니지 △특산품 2차가공 판매공간 △전승지 메모리얼 파크 등의 스마트 관광 휴게 쉼터를 조성할 수 있게 됐다.
/음성 박명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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