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AGON EYES:AI시대이지만 결국 인간이 화룡점정한다'라는 주제로 강연을 한 박 전 수사부장은 “각종 업무에서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작업의 속도를 높이고 있지만 결국 모든 것을 완성하는 것은 인간”이라며 “이처럼 마지막 단계에 용의 눈을 그리는 `화룡점정(畵龍點睛)은 인간밖에 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코로나19 팬데믹이 시간에 대한 고정관념을 흔들어 놓으며 `시간이 돈'인 세상이 도래했다”며 “많은 직장인들이 재택근무와 유연근무를 경험하면서 출퇴근 시간과 비효율적인 회의 등의 시간을 절약할 수 있음을 알게 되면서 `소유경제'에서 `경험경제'로 패러다임이 바뀌고 있다”고 밝혔다.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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