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민선8기 2년차 공약 순항
계룡시 민선8기 2년차 공약 순항
  • 김중식 기자
  • 승인 2024.03.20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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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행률 68% 달성 … 27개 사업 완료·33개 사업 추진 속도
이응우 계룡시장의 민선8기 2년차 공약이행률이 68%를 달성하면서 순항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남은 기간 공약사항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사업별 이행률 제고 방안을 통해 공약사업 완수에 매진할 방침이다.

민선8기 공약사업은 △행복한 동행 △친환경 복지 △문화관광 △軍문화발전 △명품교육 △지역경제 △소통행정의 7개 분야로 총 60개 세부사업으로 구성되어 있다.

시는 60개 공약 사업 중 △아동돌봄플랫폼 구축 △대중교통 취약지역 행복택시 운영 △계룡대 골프장 `지역주민의 날' 운영 △시민(군인가족)대상 직업교육과정 운영 및 지원 △독거 어르신 안심콜 서비스 확대 △孝 바우처 상품권 지원 서비스 등 27개 사업을 완료했다.

나머지 33개 공약사업들은 순기에 맞게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국도비 예산확보 등 추진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특히 민선8기 공약인 `명품 숲길 및 생태숲 조성' 숙원사업이 지난 15일 산림청으로부터 `향적산 생태숲 지정'이 확정됨에 따라 우려했던 예산확보에 탄력을 받고 사업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또 민선8기 3년 차를 맞아 이제는 계획이 아닌 실천과 성과로 결실을 맺을 중요한 시기인 만큼 예산확보 노력과 함께 시민체감도를 높이는데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이응우 시장은 “민선8기 공약은 시민들과 맺은 소중한 약속이니 만큼 남은 기간동안 각 분야별 공약사업들이 착실히 이행되어 시민이 체감하는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공약이행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계룡 김중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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