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양희 충북문화재연구원장 취임 100일
김양희 충북문화재연구원장(사진)이 19일 취임 100일을 맞았다.
김 원장은 취임 직후 `역사는 준비된 미래'라는 기치 아래 특유의 포용력과 추진력을 발휘해 현안사업을 면밀히 점검하고 충북도민들의 문화향유권과 충북 국가유산의 가치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충북도문화재연구원은 올해 국·지방비를 미래무형문화유산 발굴·육성사업 6억9000만원, 태봉·태실 관련 사업 1억6000만원 등 총 30억4000만원을 확보해 지난해 대비 38.8%이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
김양희 원장은 “도민들께서 국가유산을 향유할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쏟을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남연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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