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딸기축제 교통편 개선 손님 맞는다
논산딸기축제 교통편 개선 손님 맞는다
  • 김중식 기자
  • 승인 2024.03.19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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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 공간 확보·5체계 순환버스 구축 … 주차관리요원 투입도
내일부터 24일까지 논산시민가족공원과 논산시민운동장에서 열리는 `2024 논산딸기축제'를 더욱 스마트하게 즐기는 교통편을 알아보자.

논산딸기축제는 지난해 35만명 방문객 유치라는 역대급 성공을 일궈내며 2027년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로의 성공 가능성을 증명했다.

시는 올해도 수많은 방문객 인파가 예상되는 만큼 논산시는 방문객의 원활한 축제 관람을 위해 주차장 확보와 연계한 순환버스 운영을 계획하고 있다.

논산시는 아호교 인근 제1주차장(부적면 아호리 552)에 주차면 1300여 면을 신규로 확보하고 순환버스 운영 코스에 추가했다.

제2주차장(대교동 319, 주차면 1300면), 제3주차장(탑정리 475-2, 주차면 1300면), 제4주차장(강경수상레져운동장, 주차면 245면), 건양대(내동 26, 주차면 600면)와 함께 축제장 간 견고한 5체계 순환버스를 구축했다.

순환버스운행 차량도 30% 늘려 총 60대를 운영하며 지난해 축제 일수가 5일 점을 감안하면 축제일수는 줄고 운행 대수는 늘어 체감 운행 횟수는 훨씬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축제기간 동안 순환버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며, 배차 간격은 20분이다.

특히 지난해와 다른 점은 대형버스 주차장을 확보했으며 대형버스 주차장(탑정로 449)은 2㎞ 구간에 위치해 주차면수는 200면으로 대형버스를 이용한 단체 관람은 축제장에서 관람객 하차 후 대형버스 주차장을 이용하면 된다.

시는 주차장 면수가 증대됨에 따라 축제가 있는 4일 간 총 1166명의 주차관리요원을 투입해 방문객의 원활한 주차를 도울 예정이다.

/논산 김중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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