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혁신행정 정부 평가서 두각
옥천군 혁신행정 정부 평가서 두각
  • 권혁두 기자
  • 승인 2024.03.19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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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극행정평가 3년 연속·혁신평가 6년 연속 `우수기관'
옥천군이 적극 행정과 과감한 규제 개선에 힘입어 정부의 각종 평가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군은 행정안전부가 전국 243개 자치단체(광역 17, 기초 226)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3년도 적극행정 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군은 18명의 적극 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해 호봉승급 등 파격적인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등 적극행정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점과 기관장의 추진 의지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생활인구 유치를 위해 디지털 관광주민증을 발급하고 옥천 주민 10만 달성 선포식을 개최해 관광주민의 지속적인 재방문을 유도한 노력도 인정받았다.

군은 지자체의 혁신성과 창출을 위해 행정안전부가 매년 실시하는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도 6년 연속 우수기관에 뽑혔다.

민·관이 협력해 성사시킨 `청성 어린이행복센터'와 주민불편 문자 신문고 `도와줘 OK' 사례가 심사위원단들의 호평을 받으며 전국 82개 군 단위 지자체 중 4위에 오르는 영예를 안았다.

군은 행정안전부의 2023년도 지방규제혁신 추진성과 평가에서도 우수기관에 뽑혀 2억원의 인센티브를 확보했다. 충북도내 군 단위 지자체로는 유일하게 우수기관에 이름을 올렸다.

군은 2020년 지방 규제혁신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받은 아후 매년 규제혁신 평가에서 우수기관을 놓치지 않고 있다.

황규철 군수는 “불합리한 규제 발굴·개선과 혁신행정을 위해 전 공직자가 한마음으로 기울인 노력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적극행정 지원과 장려에 최선을 다해 주민이 체감하는 실질적인 성과를 내겠다”고 말했다.

/옥천 권혁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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