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공동 장사시설 조성 동참
증평군 공동 장사시설 조성 동참
  • 심영선 기자
  • 승인 2024.03.19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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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에 장례 편의 제공 … 괴산·진천·음성군과 공동 추진
중부 3군(괴산·진천·음성군)이 추진하는 공동 장사시설 조성에 참여하지 않기로 했던 증평군이 동참하는 것으로 입장 바꿨다.

군은 이와 연계해 공동 장사시설 조성 정책에 동참하면서 군민들에게는 장례 편의를 제공하기로 했다.

군은 앞으로 군의회와의 협의를 통해 공동 장사시설 설치를 위한 조례 제정과 추진위원회를 구성할 방침이다.

이어 중부 3군 추진위원회와 함께 공동 장사시설 건립 규모, 부지 공모, 예산 분담 비율 등에 대한 세부 기준도 마련한다.

군 관계자는 “중부 4군 공동 장사시설 조성에 동참해 지역상생과 균형발전을 협력하면서 군민에게는 최대한 혜택을 제공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중부 3군 공동장사 시설 조성은 지난해 7월부터 추진했고 군은 이번에 동참하기로 했다.

/증평 심영선기자

sys5335@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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