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환경 패키지 개선사업 추진 … 새달 12일까지 접수
음성군이 고물가·고금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소상공인의 사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2024년 소상공인 경영환경 패키지 개선사업'을 추진한다.소상공인 경영환경 패키지 개선사업 대상은 공고일(3월 18일) 기준 음성군에서 6개월 이상 영업 중인 소상공인이다.
다만 대기업 운영 프랜차이즈 직영점 또는 가맹점, 기지원('21~'23년) 사업자, 무점포 사업자, 소상공인 정책자금 제외 업종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주요 지원사업은 △내부 인테리어 △시스템개선 △외부 환경 개선 △홍보물 지원 △안전관리 개선 사업 등이다 .
심사 기준은 매출기준, 영업 기간, 매출 감소율 등에 따른 영세 업체를 우선 선정하며 선정된 업체에는 최대 300만 원의 한도 내에서 점포 개선 비용의 80%가 지원된다.
사업 신청은 4월 12일까지 사업장 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개발팀을 방문해서 접수하면 된다.
한편 음성군은 지난해 102개 점포에 2억7665만원의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사업을 지원했다.
/음성 박명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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