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대항해 시대 주도 미래인재 키운다
디지털 대항해 시대 주도 미래인재 키운다
  • 김중식 기자
  • 승인 2024.03.18 17: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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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건양대서 입학식 개최 … 6개월 교육과정 돌입
논산시가 지난 16일 건양대학교 경상학관 대강당에서 미래인재 양성교육 입학식을 가졌다. /논산시 제공
논산시가 지난 16일 건양대학교 경상학관 대강당에서 미래인재 양성교육 입학식을 가졌다. /논산시 제공

 

논산시가 現 정부 국정과제이자 국가적 인재교육의 새 비전인 `100만 디지털 인재양성'에 발맞춰 마련한`미래인재 양성교육'이 지난 16일 건양대학교 경상학관 대강당에서 입학식을 개최하며 6개월 교육과정의 시작을 알렸다.

지난해에 이어 2회차를 맞이한 `미래인재 양성교육'은 디지털 교육 분야의 정보 동향을 살펴 교육과정을 더욱 세분화하며 전문성을 더했다.

민선8기들어 논산시는 코딩·인공지능·사이버보안 등 디지털 교육을 통해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뛰어넘어 디지털 대항해 시대까지 주도할 지역인재를 양성 중이다.

특히 백성현 논산시장의 핵심 공약사항 중 하나인 `미래교육시스템 구축'에 맞춰 지역의 미래인재를 양성한다는 의지 속에 지난해 논산시와 논산계룡교육지원청, 건양대학교가 합심해 `미래인재 양성교육' 과정을 개설하고 참여 학생 및 학부모의 열화와 같은 성원과 만족도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시는 올해부터는 교육대상을 충남 서남부권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1학년 학생으로 확대해 더 많은 학생들에게 디지털교육을 접할 기회를 제공하기로 했다.

초등, 기초, 고급 총 3가지 과정으로 구성된 이번 교육은 전 과정이 모집 시작 후 일주일 내 조기 마감됐으며 특히 초등과정은 모집 첫날 정원이 마감되는 등 많은 관심 속에 시작했다.

백성현 시장은 “양질의 교육환경을 제공해 지역인재 양성하고 이들을 양질의 일자리 시장으로 인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논산이 미래교육지원을 통해 인구소멸 위기를 겪고 있는 충남 서남부권 활력을 더하는데 일조하고, 미래인재 양성의 중심지로써 자리잡을 수 있도록 관련 분야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논산 김중식기자

ccm-kjs@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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