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보안 인재 세종에 모인다
사이버보안 인재 세종에 모인다
  • 홍순황 기자
  • 승인 2024.03.18 17: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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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7일부터 5일간 `2024 핵테온 세종' 개최
오는 6월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사이버보안의 미래를 살펴볼 수 있는 `2024 핵테온 세종(HackTheon Sejong) 국제 사이버보안 위크' 행사가 열린다.

2024 핵테온 세종은 세종특별자치시가 주최하고 고려대(세종), 홍익대(세종),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이 주관하며 국가정보원,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행정안전부, 개인정보보호위원회, 한국인터넷진흥원, ETRI 등 21개 기관이 후원한다.

핵테온 세종은 해커(Hacker), 판테온(Pantheon), 세종(Sejong)의 합성어로 `사이버보안 인재가 세종에 모인다'는 의미로 사이버보안 인재 양성·발굴과 산업생태계 조성을 위해 2022년부터 매년 개최된다.

올해로 3년 차를 맞는 핵테온 세종은 `국제 사이버보안 위크'라는 이름으로 국제 연합 콘퍼런스를 비롯해 다양한 프로그램이 5일간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국제 대학생 사이버보안 경진대회 △국제 사이버보안 연합 콘퍼런스 △ICT 기업전시회 △청년인재 채용매칭데이 △한국정보보호학회 하계학술대회 △과학기술정보통신협의회 △스마트시티 전국 지자체 협의회 등이다.

특히 국제 연합 콘퍼런스는 실리콘밸리사이버보안협의회, 한국정보보호학회, 세종시, 고려대학교, 벨파스트시(퀸즈대)가 인공지능(AI), 양자컴퓨팅(양자보안), 사이버보안을 주제로 논의의 장을 펼친다.

/세종 홍순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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