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대표팀 33명, 다음달 1일 첫 소집
야구대표팀 33명, 다음달 1일 첫 소집
  • 충청타임즈
  • 승인 2007.10.31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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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11일부터 日 전훈… 27일 대만으로
오는 12월1일 대만 타이중에서 열리는 아시아 야구선수권대회 겸 2008베이징올림픽 예선전을 위한 야구대표팀이 다음달 1일 첫 소집된다.

이날 오전 11시에 리베라 호텔에서 소집된 뒤 오후 2시부터 잠실 야구장에서 훈련을 시작하는 대표팀은 3, 4일은 수원구장, 이후 다시 잠실야구장에서 훈련을 한다.

이후 11월11일 오전 9시20분 OZ 172편으로 일본 오키나와로 출국해 온나손 아카마구장에서 전지훈련을 갖는다. 격전지가 될 대만 타이중에는 27일 도착해 30일까지 현지 적응 훈련을 갖고 12월1일부터 대만 타이중 인터콘티넨탈구장에서 일전을 벌이게 된다

한편, 한국야구위원회(KBO)와 대한야구협회는 지난 7일 5차 엔트리 33명을 확정, 발표했다.

5차 엔트리에는 서재응, 정민철, 손민한, 송승준, 봉중근 등 8명의 투수들이 무더기로 탈락되고 송진우, 류택현, 전병호,이승학 등이 합류했다.

야구대표팀 5차 명단(33명)

투수=박찬호(휴스턴), 오승환(삼성), 한기주(KIA), 이승학(두산), 류제국(탬파베이), 송진우(한화), 구대성(한화), 전병호(삼성) 권혁(삼성), 류택현(LG), 류현진(한화), 김병현(플로리다), 정대현(SK).

포수=진갑용(삼성), 박경완(SK), 강민호(롯데), 조인성(LG).

내야수=이승엽(요미우리), 이호준(SK), 이대호(롯데), 정근우(SK), 고영민(두산), 김동주(두산), 이현곤(KIA), 박진만(삼성), 김민재(한화).

외야수=이병규(주니치), 박재홍(SK), 이진영(SK), 장성호(KIA), 이택근(현대), 이대형(LG), 이종욱(두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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