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은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해 민원실 가림막을 안전 강화유리로 전면 교체했다.
최근 증가하고 있는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위법행위로부터 민원 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기 위한 조처다.
군은 지난해 3월 보은읍행정복지센터에서 민원인이 공무원을 폭행하는 사건이 발생한 후 민원실 리모델링을 통해 근무환경을 개선했다.
웨어러블캠 도입, 녹음이 가능한 휴대용 보호장비 보급, 특이민원 대비 모의훈련, 경찰서 연계 비상벨 설치 등도 추진했다.
/보은 권혁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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