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억 투입 간이 격납고 운전 실습장 설치
트랙터·보행 관리기 등 8종 80여대 구비
괴산군이 불정면에 농기계 임대 사업소를 개소하고 농업인들에게 영농 편의를 지원한다.트랙터·보행 관리기 등 8종 80여대 구비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5일 송인헌 군수와 관내 기관단체장, 주민 등 50여 명과 함께 사업소 개소식을 했다.
불정 농기계 임대 사업소는 24억 원을 들여 면적 3895㎡, 연면적 968.8㎡, 지상 1층 규모로 간이 격납고, 농기계 운전 실습장을 설치했다.
이 곳엔 농업용 트랙터, 보행 관리기 등 38종, 80여 대의 농기계를 구비하고 농가에 임대를 한다.
군은 이와 연계해 현재 괴산읍, 감물, 장연, 연풍, 청천, 사리면 등에서 농기계 임대 사업소를 운영하면서 곳으로 늘렸다.
군은 올해는 청천면 덕평과 청안면에 농기계 임대사업소를 신축하고`1 읍·면 1 농기계 임대 사업소'를 구축할 계획이다.
송인헌 군수는“앞으로도 농업인들의 농기계 구입 부담을 줄이고 고령화와 일손부족 문제를 해결하는 정책을 적극 추진 하겠다”고 말했다.
/괴산 심영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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