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병원 출입구 바뀐다
충북대병원 출입구 바뀐다
  • 이용주 기자
  • 승인 2024.03.14 19: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8일부터 새 정문 개통 … 개원 33년 만

 

충북대학교병원은 14일 기존의 응급실 출입구를 폐쇄하고 새 정문을 오는 18일부터 개통한다고 밝혔다. 이 정문은 충북대병원 개원 33년 만에 바뀐 것이다.

정문 조성 사업은 개신오거리 KBS 방면에 출입구를 따로 조성해 출퇴근 시간의 번잡함을 해결하고 내원객들의 접근을 더 쉽게 하기 위해 시행됐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기존의 응급실 출입구는 18일부터 폐쇄돼 출입이 불가능하다. 대신 장례식장 방면 출입구는 사용이 가능하다.

최영석 병원장은 “이번 정문 조성 사업은 단순히 정문을 새로 조성한 것 뿐만 아니라 곧 이어질 암병원 개소와 함께 더욱 차별화된 충북대학교병원의 모습을 도민 여러분께 선보인다는 점에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도 암병원을 비롯해 새로 탈바꿈하는 충북대병원을 기대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용주기자

dldydwn0428@cctimes.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