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감물면 마을기획단이 달천신나는협동조합과 연계해 주민 편의를 제공하는 `커뮤니티 편의점과 빨래방'을 13일 개장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개장 행사엔 송인헌 군수와 주민 등 70여 명이 참가해 시설 개장을 자축했다.
`커뮤니티 편의점 및 빨래방'은 군이 추진하는 신활력 플러스 정책과 연계해 지원을 받아 설치했다.
이곳은 약국 등이 없어 불편을 겪는 주민들을 위해 응급의약품, 생활용품 등과 대형 이불·빨래 세탁이 가능한 세탁기와 건조기를 구비했다.
안경준 조합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의 욕구를 해결해 나가는 공간으로 활용 하면서 다양한 사업을 함께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괴산 심영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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