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장애인 복지 새 장 연다
증평군 장애인 복지 새 장 연다
  • 심영선 기자
  • 승인 2024.03.13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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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군수, 의료비 지원기준 완화 등 복지부 건의
“장애인, 저소득층, 다문화 가정 등 군민 모두에게 감동주는 평생복지를 실현 하겠습니다”

이 말은 2022년 7월 1일 이재영 증평군수가 취임식에서 군민들과 한 약속이다.

군은 이와 연계해 장애 감수성을 담은 품격있는 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새로운 도약을 강화하고 나섰다.

이 군수가 최근 관내 다자녀 가정과 소외계층을 방문했지만 장애인 가구가 유연하지 못한 규제로 현실적인 지원을 받지 못하는 상황을 확인했다.

군은 이에 소득·재산 기준 등 법 규제의 테두리 밖에서 실질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 가구의 의료비 지원기준 완화를 보건복지부에 건의했고 현재 관련 부처가 검토 중이다.

이어 군은 장애인 시책의 방해 요소인 보이지 않는 유리 천장을 깨기 위한 정책을 추진하면서 1인 1기 장애인·기업체 상생 맞춤형 일자리를 연계해 취업 성공률을 높이고 있다.



/증평 심영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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