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양자산업 중심도시 도약 잰걸음
세종시 양자산업 중심도시 도약 잰걸음
  • 홍순황 기자
  • 승인 2024.03.13 15: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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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학·연 마스터플랜 수립 킥오프회의 개최


경제 자족기능 향상·육성 전략 마련 등 추진
세종특별자치시가 양자 산업 중심도시인 글로벌 퀀텀시티로 도약하기 위한 구체적인 추진 전략과 로드맵 마련에 착수했다.

세종시는 세종테크노파크와 공동으로 13일 이승원 경제부시장과 기업, 대학, 연구기관, 전문가 등 산학연 관계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종시 양자산업 육성 마스터플랜 수립을 위한 킥오프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윤석열 정부의 양자 산업 육성 정책과 연계해 세종을 글로벌 퀀텀시티로 도약시키기 위한 구체적인 정책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된 첫 번째 회의다.

경제 자족기능 향상과 미래혁신기술 산업 기반 마련을 위해 미래전략산업의 하나로 지정된 양자 산업을 육성하고자 오는 2034년까지 중장기 전략으로 마스터플랜 수립에 나선 것이다.

시는 이번 마스터플랜 수립을 통해 양자기술과 연계한 입지환경 및 산업 기반 조성, 잠재력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 양자산업 비전 및 추진 전략별 세부 실행계획과 로드맵을 구체화하겠다는 계획이다.

/세종 홍순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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