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은 기존 1개 팀으로 진행하던 농기계 순회교육을 올해부터 2개 팀으로 늘려 지난해 93개 마을보다 많은 160개 마을을 찾아가기로 하고 지난 11일 안면읍 창기5리에서 첫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특히 2만원 미만의 부품은 무료로 공급하고 그외 부품은 실비만 부담하게 해 농업인들의 부담을 최소화하는 한편 이들이 농업기계를 직접 수리할 수 있도록 실습을 통해 자가 수리·정비법을 교육하고 농기계의 장·단기 보관 및 관리요령도 함께 알려주고 있어 큰 도움이 된다는 평가다.
/태안 김영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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