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모두가 안전한 일터 만든다
음성군 모두가 안전한 일터 만든다
  • 박명식 기자
  • 승인 2024.03.12 16: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권리보호위 노동정책 시행계획·산업재해 예방대책 확정


6개 분야 26개 사업 추진 … 복지 증진·처우 개선 등 중점
음성군이 12일 노동자권리보호위원회(위원장 서동경 부군수) 심의를 통해 `2024년 노동정책 시행계획'및 `산업재해 예방대책 추진계획'을 확정했다.

2024년 노동정책 시행계획은 `건강한 노동 권익 신장도시 음성 실현'을 목표로 한 음성군 노동정책 5개년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수립됐다.

중점사업은 노동자 근로환경 개선 사업을 비롯해 여성·청소년·장애인·외국인 등 취약 노동자의 복지 증진 및 처우개선을 위한 6개 분야 26개 사업이다.

산업재해 예방 대책 추진계획은`음성군 산업재해 예방 및 노동안전보건 지원 조례'에 의거해 수립됐다.

중점사업은 모두가 안전한 도시 상상대로 음성 실현을 위한 안전보건지킴이 운영, 찾아가는 노동자 건강상담센터 운영, 취약계층 노동자 산업안전보건 교육, 재해예방 홍보 등이다.

서동경 부군수는 “올해 노동정책 시행계획과 산업재해 예방대책 계획을 통해 흘리는 땀방울의 가치가 존중받고 일하는 모두가 안전한 일터를 보장하는 음성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음성군 노동자권리보호위원회는 노동자의 권리보호·증진을 위한 주요 시책을 심의·자문을 수행하는 합의기관으로 노동 분야 정부 기관, 노동자 단체, 사용자 단체, 시민사회단체, 전문가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음성 박명식기자

newsvic@cctimes.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