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공약 반영 과제 40개 발굴 … 여·야 정당에 전달
바이오·의료기기 첨단기술 실용화센터 구축 등 제안
충주시는 오는 4월 10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여·야 정당에 총선 공약 반영 정책사업을 제안했다.바이오·의료기기 첨단기술 실용화센터 구축 등 제안
시는 총선 공약화가 필요한 지역 주요 현안사업 40개 과제를 발굴해 여·야 정당에 전달하고 공약화를 요청했다.
경제분야는 신성장산업 육성 및 고도화를 위해 △충주댐 친환경 수열에너지 특화단지 조성 △수소특화단지 조성 △바이오 소재 시험평가센터 구축 △바이오·의료기기 첨단기술 실용화센터 구축 △충주 바이오헬스 국가산업단지 조성 등이 핵심과제로 포함됐다.
교통·도시분야는 △과천~서충주 고속도로 건설사업 △중부내륙선 철도 복선화 △중부내륙고속도로(충주~여주) 확장 △충북선철도 고속화 조기 추진 등 주요 교통망 확충 과제가 포함됐으며 △충주 안림지구 도시개발사업 △봉방동 도시재생 사업 등 도시개발과 정비 과제도 발굴했다.
문화·관광분야는 △중원종합휴양레저타운 조성 △계명산 전망대 조성 △탄금호 자전거 연계거점 조성 △중부내륙 생태정원도시 조성 등 관광 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 견인을 위한 사업이 포함됐다.
이밖에도 △수도권 공공기관 2차 이전 △국립중원역사문화센터 건립 등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사업도 제안했다.
/충주 이선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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