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가정성’ 국가 소비자중심 브랜드 대상
‘예가정성’ 국가 소비자중심 브랜드 대상
  • 오세민 기자
  • 승인 2024.03.05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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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물·가공품 등 69개 품목 사용 … 엄격한 품질관리


예산군 가치 상승·경쟁력 확보 … 구매·판로 확대 기대
예산군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예가정성'이 브랜드 및 선호도 측면에서 소비자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아 2024 국가 소비자중심 브랜드(지역공동체브랜드)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예산 농업인의 정성이 담긴 품격있는 농산물이라는 의미의 예가정성 농특산물 공동브랜드는 2016년 상표등록을 완료해 현재까지 사과, 방울토마토, 쪽파 등 농산물 15개 품목과 농산물가공품 54개 품목을 사용 허가하여 예산에서 생산 및 제조되는 농특산물 브랜드로 활용되고 있다.

군은 통합마케팅을 통해 생산자와 하나가 돼 농산물우수관리(GAP), 6차산업 인증 등 엄격한 품질관리를 통해 브랜드 육성 전략을 수립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예가정성 브랜드의 우수성을 알려왔다.

또한 예가정성 브랜드를 사용하는 가공업체, 품목별 출하회 등을 현장 방문해 관리 매뉴얼을 구축하고 품질을 엄격하게 관리하기 위해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선정으로 예가정성의 우수성과 브랜드 가치를 전국에 알려 소비자의 구매 촉진 및 판로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며 “소비자가 믿고 찾을 수 있는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홍보와 지속적인 품질관리 등 다양한 마케팅 전략을 추진하는 등 예가정성 브랜드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예산 오세민기자

saeinn@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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