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금 유휴자금 `운용의 묘'
영동금 유휴자금 `운용의 묘'
  • 권혁두 기자
  • 승인 2024.03.04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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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공공예금 이자수입 역대 최고액 60억 달성
영동군이 지난해 공공예금 이자수입 역대 최고액인 60억원을 달성했다.

전년도 30억원 대비 200% 증가한 규모로 군이 지난해 징수한 지방세외수입 239억원의 25%에 달한다.

군은 중앙정부 보통교부세 감소, 불황에 따른 세입 감소 등 악조건에도 불구하고 금리가 높은 장·단기 정기예금을 적절히 활용해 자주재원을 확보했다.

고액 지출하는 경우 관련 부서와 사전 협의하고 안정적인 관리를 위해 대기성 자금을 탄력적으로 운용했다.

특히 일별 입출금 현황과 계좌 잔액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보통예금의 유휴자금 거치를 최소화하는 알뜰 전략을 추진해 이자수입을 올렸다.

/영동 권혁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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