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동구동런' 참가자 매월 2개팀 접수
대전 동구가 달리기 모임(러닝크루) `동구동런'을 운영한다.
2024년 `동구동런' 은 4주 단위 달리기 프로그램으로, 초보자도 참여할 수 있도록 1주차엔 전문 강사의 달리기 강좌를 시작으로 이후 3주 동안 강사 지도하에 달리기가 진행된다.
구는 대학과의 협력을 통해 바이오헬스 분야 전문성을 확보함으로써 주민들에게 안전하고 효과적인 운동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4월부터는 첨단 장비로 계측하는 신체 변화 데이터도 확인할 수 있다.
참여 희망자는 전용 누리집 동구동런에서 신청하면 되고, 매월 2개팀(50명)을 선착순 접수한다.
달리기 장소는 대동천과 대전천변 5㎞ 내외를 기본 코스로, 참여자 의견을 반영해 새로운 코스를 발굴할 예정이다.
/대전 한권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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