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겨울 반려견 `집콕스트레스' 주의보
추운겨울 반려견 `집콕스트레스' 주의보
  • 뉴시스 기자
  • 승인 2024.03.03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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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화칼슘·야외산책활동 감소 영향 문제 발생
노즈워크 - 터그·공놀이 등 유대감 증가 도움

반려동물을 키우는 반려인이라면 쌀쌀한 계절 야외활동에 어려움을 느낀다. 제법 쌀쌀한 날씨와 거리의 염화칼슘 때문에 산책하기가 어려워져서다. 자연스레 반려견과 함께 산책하는 시간이 줄어들 수밖에 없다.

지난달 27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반려견에게 산책은 가장 중요한 운동 수단이자 스트레스 해소 방법이다. 하루에 필요한 운동량을 충족하지 못하면 스트레스로 인한 문제 행동이 나타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쌀쌀한 날씨에 산책이 어렵다면 실내에서 반려견의 활동량을 늘려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

반려견이 평소 좋아하는 장난감이나 간식을 숨겨 후각을 이용해 찾는 노즈워크가 대표적인 대안이 될 수 있다.

또 터그놀이, 공놀이 등 반려인과 함께 유대감을 키울 수 있는 놀이를 함께 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실내 놀이만으로 반려견의 스트레스가 해소되지 않을까 우려된다면 안정에 도움이 되는 영양제를 급여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반려동물 영양제는 반려견의 멘탈을 케어하는데 적합하다. 추운 겨울 야외 활동이 줄어든 반려견의 스트레스 해소 뿐 아니라 초봄 풀린 날씨에 산책할 때 높아진 반려견의 흥분도 감소에도 도움이 된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영양제는 반려동물 몸 건강 뿐 아니라 반려인들이 놓치기 쉬운 마음 건강까지 세심하게 케어한다”고 말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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