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학재단 공공데이터 제공 `엄지척'
한국장학재단 공공데이터 제공 `엄지척'
  • 김금란 기자
  • 승인 2024.02.28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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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운영 실태평가서 데이터 품질관리부문 등 높은 점수

한국장학재단(이사장 배병일)은 28일 행정안전부에서 전국 697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3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에서 4년 연속 최고 등급(우수)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평가는 매년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데이터 관리체계·개방·활용·품질·기타(감점) 5개 영역, 16개 지표를 종합 평가해 우수·보통·미흡 3개 등급으로 분류한다.

한국장학재단은 이번 평가에서 전체 696개 행정·공공기관 평균(63.1점)보다 월등히 높은 90점으로 3년 연속 90점 이상의 고득점을 획득했다. 신규 데이터 개방 및 발굴노력, 데이터 품질관리 부문 등 전 영역에서 골고루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공공데이터 품질관리를 위해 데이터 관리체계를 수립하고 사전·예방적 품질관리 활동을 적극 수행한 결과 `공공데이터 품질관리 수준진단·평가' 영역에서 2년 연속 만점을 달성했다. 이를 통해 고품질의 공공데이터를 민간에 개방한 점을 인정받기도 했다.

배병일 한국장학재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국민이 필요로 하는 공공데이터를 적극적으로 발굴·제공하며 안정적인 품질관리로 공공데이터 기반을 확대해 국정과제인 디지털플랫폼정부 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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