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 "공공조달, 시민과 함께 쉽고 재밌게 알려드려요"
조달청 "공공조달, 시민과 함께 쉽고 재밌게 알려드려요"
  • 뉴시스 기자
  • 승인 2024.02.27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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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 누리소통망(SNS) 기자단 15명 임명
대학생·직장인·웹툰 작가로 구성, 27일 발대식



조달청은 27일 본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누리소통망(SNS) 기자단’ 발대식을 갖고 본격 운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올해 기자단 규모는 총 15명으로 대학생, 일반 회사원, 사진작가, 퇴직자 등 다양한 분야의 경력자들로 구성됐다. 이들은 역대 최고인 평균 8:1의 경쟁률을 거쳐 최종 선발됐으며 웹툰 작가 2명이 신규로 포함돼 만화 형식의 조달정책 홍보가 기대된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2023년 우수기자단 활동 사례, 기사 작성법, 콘텐츠 기획 등 기자단 활동에 필요한 교육도 진행됐다.



임명장을 받은 김혜수 기자는 "국내 최대 규모의 공공조달 행사인 나라장터 엑스포 등 다양한 조달현장 취재가 기대된다"며 "공공조달을 잘 모르는 일반인들도 조달정책을 이해하게 쉽게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조달청은 지난 2011년부터 매년 전 국민을 대상으로 누리소통망(SNS) 기자단을 선발해 운영하고 있다. 현재까지 활동한 기자는 총 301명이다.



조달청 누리소통망(SNS) 기자단이 전하는 소식은 조달청 공식 유튜브, 인스타그램, 블로그, 페이스북 등을 통해 만날 수 있다.



백승보 조달청 차장은 "대학생 등 일반인으로 구성된 SNS 기자단이 국민과 기업 입장에서 200조원 규모의 공공조달 현황과 조달정책을 더 쉽고 재미있게 알려줄 것"이라며 "공공조달에 대한 기자단의 정책제언은 꼼꼼히 검토해 제도개선으로도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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