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프로그램은 한국어 교육, 취·창업 교육, 다국어 상담, 동아리활동, 한국문화체험활동 등이다.
지난해 외국인관리팀을 신설한 충북도는 외국인주민현황 실태조사결과를 토대로 외국인고용 우수기업 지원, 외국인 채용박람회 개최, 지역특화 비자사업 등도 준비 중이다.
도 관계자는 “외국인 주민이 점차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이들을 위한 지원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말 충북의 체류 외국인은 6만4975명으로 전년보다 15.2%(8577명) 증가했다.
음성군의 경우 외국인 주민 비율이 전체 인구의 16%(1만5138명)로 전국에서 가장 높다.
/하성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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