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은 다음달 22일~24일 열리는 이번 대회에 두 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임규원(충북장애인육상연맹) 선수가 휠체어레이싱 T51 100m와 200m 레이스에 오른다.
김태훈(충북도장애인체육회) 선수도 투척 F11 원반 던지기와 포환 던지기에서 경기력을 뽐낸다.
이들의 지원은 도장애인체육회 소속 민수경 감독이 맡는다.
임규원은 지난해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T51 100m의 한국신기록을 경신하며 200m의 우승과 함께 2관왕에 올랐다.
2022년 전국장애인체전에서 같은 종목 우승컵을 들어올린 뒤 거둔 2년 연속 겹경사다.
/하성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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