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서정진 회장 UST 명예 이학박사 학위
셀트리온 서정진 회장 UST 명예 이학박사 학위
  • 엄경철 기자
  • 승인 2024.02.21 19: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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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시밀러 개발 성공 등 국가 과학기술 산업 발전 기여

 

셀트리온 서정진 회장(사진)이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UST)로부터 명예 이학박사 학위를 받는다. UST는 22일 2024년 학위수여식에서 서 회장에게 학교 제1호 명예 박사 학위를 수여한다고 21일 밝혔다.

UST는 “서 회장이 바이오산업 불모지였던 우리나라에서 셀트리온을 창업하고 세계 최초의 항체 바이오시밀러 의약품 `램시마' 개발에 성공하는 등 국가 과학기술 산업 발전에 기여했다”며 “그동안 대학과의 다양한 협력으로 연구 개발 및 교육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평가해 명예박사 학위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서 회장은 이날 학위수여식에서 명예 박사 학위를 받은 뒤, `UST 명예 동문'이자 인생 선배로서 졸업생 197명에게 격려와 조언의 축사를 할 예정이다.

/엄경철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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