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력 공무원 민원 창구 전진 배치해야”
“경력 공무원 민원 창구 전진 배치해야”
  • 권혁두 기자
  • 승인 2024.02.21 17: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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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노 보은군의원 5분발언

 

이경노 보은군의회 의원(사진)이 21일 임시회 5분발언을 통해 민원 서비스 개선 방안을 제안했다.

이 의원은 “인·허가, 관계법령 해석, 등록절차, 구비서류 등 전문적인 지식이 필요한 복합민원이 꾸준히 늘어나 민원 행정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으나 근무 경험이 적은 신규 직원들이 민원창구에 배치돼 서비스 만족도가 떨어지는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콜센터를 운영해 민원인에게 인·허가 절차와 구비서류 등을 안내하는 부천시의 사례를 들며 “실적이 미흡해 유명무실한 제도로 전락한 민원 사전 상담예약제를 적극 홍보해 이용율을 높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복합민원의 효율적 처리를 위해 주요 사안별로 상세한 안내 매뉴얼을 개발하고 지속적으로 민원담당 공무원에 대한 매뉴얼 교육을 실시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어 “민원 처리의 신속성을 높이고 민원인과의 마찰을 최소화 하기 위해 경력 공무원을 민원 창구에 전진 배치할 필요도 있다”고 제안했다.

/보은 권혁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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