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훈련지원센터 연중 운영한다
소방훈련지원센터 연중 운영한다
  • 권혁두 기자
  • 승인 2024.02.19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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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소방서, 소방안전관리 대상물 자체훈련 지원  
영동소방서 소방훈련지원센터가 소방안전관리 대상 시설에서 합동 소방훈련을 하고 있다.
영동소방서 소방훈련지원센터가 소방안전관리 대상 시설에서 합동 소방훈련을 하고 있다.

 

영동소방서(서장 이명제)는 소방안전관리 대상물 관리인의 체계적인 소방훈련을 지원하는 소방훈련지원센터를 연중 운영 한다.
이 센터는 연 1회 이상 소방훈련을 해야 하는 소방안전관리 대상물 관리인을 지원해 자기 주도적 소방훈련이 정착될 수 있도록 돕는다.  
영동소방서는 해당 대상물의 화재 시 초기 진압, 피난 동선 확보, 훈련 평가 등 전반적인 훈련설계와 함께 소방차량과 장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관리인는 영동소방서나 가까운 119안전센터를 방문해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영동소방서 재난대응과(740-7041)에서 문의도 받는다.
영동군에는 정기적으로 소방훈련 실시해야 하는 365개 소방안전관리 대상물이 있다. 
특급·1급 소방대상물은 훈련한 날로부터 30일 이내 결과를 소방서로 제출해야 하며, 훈련을 하지 않거나 결과를 제출하지 않으면 최대 3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이명제 서장은 “화재 발생 시 관리인의 신속하고 정확한 초기 대응이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다”며 “소방훈련에 어려움을 겪는 관리인들의 적극적인 소방훈련지원센터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영동 권혁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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